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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란 차관, 포항 지역 수능 시험장 방문 및 현장 점검


입력 2017.11.21 14:58 수정 2017.11.21 14:58        이선민 기자

영천, 경산 등 포항 인근에 예비시험장 12교 병행 준비

박춘란 교육부 차관이 21일 포항을 방문했다.ⓒ연합뉴스

영천, 경산 등 포항 인근에 예비시험장 12교 병행 준비

박춘란 교육부 차관이 21일 포항을 방문해 포항지역 수능 시험의 안정적 시행을 위한 시험장 준비상황 등을 점검했다.

교육부는 포항지역 기존 시험장(12곳) 중 진원지에서 가깝고 피해가 비교적 큰 포항고 등 북측의 4교 대신 포항 남측에 오천고 등 대체시험장 4교를 설치하기로 했으며, 동시에 추가 여진 등 비상상황에 대비하여 영천, 경산 등 포항 인근에 예비시험장 12교를 병행 준비하기로 했다.

박춘란 차관은 포항지역 기존 시험장(유성여고), 관내 대체시험장(포항이동중) 및 관외 예비시험장을 방문하여, 시험장 안전 여부 및 시험 시행 준비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박춘란 차관은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시험장 마련 등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모든 상황에 대비하여 11월 23일에 수능 시험이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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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민 기자 (yeats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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