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시나이반도 이슬람 사원에서 테러가 발생해 230여명이 사망한 가운데 현재까지 접수된 우리 국민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는 25일 “주이집트 한국대사관이 우리 국민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라며 “현재까지 접수된 국민들의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다만 이집트 시나이반도는 특별여행경보가 발령돼 여행이 금지된 즉시 대피 지역이 됐다. 주변 지역에 머물고 있는 우리 국민들은 안전에 유의해야 하는 상황이다.
외교부는 이곳에 체류 중인 국민들에게 안전 유의 정보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24일(현지시간) 이집트 시나이반도 북쪽 비르알 아베트 지역 알 라우다 이슬람 사원에서 무장괴한 세력이 무차별 폭탄과총기 공격을 가했다. 이 사건으로 최소 23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