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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조추첨]한국, 독일-멕시코-스웨덴과 한조


입력 2017.12.02 01:07 수정 2017.12.02 01:07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독일, 멕시코, 스웨덴과 F조에 편성

쉽지 않은 조편성을 받아들이게 된 신태용 감독. ⓒ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신태용호가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서 쉽지 않은 조에 편성됐다.

12월 2일 0시(한국시각) 러시아 모스크바의 크렘린궁 콘서트홀에서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조 추첨식’이 열렸다.

이번 조추첨에는 디에고 마라도나(아르헨티나), 카푸(브라질), 고든 뱅크스(잉글랜드), 카를레스 푸욜(스페인), 파비오 칸나바로(이탈리아), 디에고 포를란(우루과이), 니키타 시모니안(러시아), 로랑 블랑(프랑스) 등 세계축구를 호령한 축구 레전드들이 추첨자로 나섰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독일-멕시코-스웨덴과 한 조에 묶이며 쉽지 않은 일정을 소화하게 됐다.

디펜딩 챔피언이자 현재 FIFA랭킹 1위인 독일은 여전히 강하고, 멕시코는 16강에는 꾸준히 들어가는 북중미의 강호다. ‘바이킹의 후예’ 스웨덴은 유럽의 강호로 지역예선에서 이탈리아를 제압하고 올라왔다. 한국의 16강 길이 순탄치 않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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