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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 인수 확정


입력 2017.12.29 10:50 수정 2017.12.29 10:53        원나래 기자

다음달 이사회서 의결…인수 금액 등 세부 조건 협의 중

현대산업개발이 미래에셋금융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 정보회사 '부동산114'를 인수한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산업개발과 미래에셋그룹은 부동산114 거래에 합의하고 다음 달 초 700억원 안팎의 주식매매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 측은 이날 "확정된 내용이 없고 다음 달 이사회를 개최해 부동산114 인수 여부를 확정할 방침"이라는 내용의 공시를 내보냈으나, 이후 입장자료를 통해 "부동산114 인수를 위해 미래에셋캐피탈 및 미래에셋컨설팅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상태이며 현재 구체적인 조건과 세부사항을 검토·협의 중"이라고 인수 추진 사실을 확인했다.

부동산114는 1996년 설립돼 아파트 시세, 매물, 분양 정보 등과 관련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민간 정보업체다. 지난 2008년 미래에셋캐피탈과 미래에셋컨설팅이 인수해 각각 지분 71.91%와 23.84% 등 총 95.75%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140억원, 영업이익 40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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