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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 발언 '논란'... "연예인에 대한 편견에서 비롯?" 갑론을박 확산


입력 2018.01.02 00:11 수정 2018.04.21 11:54        박창진 기자
ⓒ사진=정려원 방송화면

배우 정려원이 색다른 이슈에 휩싸이고 있다.

2일 오후 5시 기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김성준’, ‘정려원’ 등이 연이어 떠오르며 화제로 급부상 중이다.

특히, 지난 연말 시상식에서 배우 정려원의 수상 소감과 관련해 김성준 앵커가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이 주목 받으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해당 발언의 갑론을박이 팽팽하게 전개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대해 한 누리꾼은 “이번 김성준 앵커의 논란은 연예인에 대한 편견에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된다. 물론 정려원 씨의 수상소감에 대한 김성준 앵커의 발언이 진심과는 다르게 전달됐을 수도 있지만, 발언 자체만 보면 충분한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더욱이 “김성준 앵커는 언론인이자 공인의 위치에 있는 자신의 언행에 대한 책임감이 부족했다고 판단된다. 발언에 대한 논란이 불거진 상황에서 SNS 글을 삭제하는 것이 능사가 아니다. 정려원 씨에게 공식 사과하는 것이 순리”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64년생 김성준 앵커는 워싱턴대학교와 컬럼비아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학을 전공했으며, SBS 공채 1기 기자로 입사해 현재는 논설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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