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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野 4당만의 개헌협의체는 얄팍한 속셈"


입력 2018.03.22 16:04 수정 2018.03.22 16:04        김희정 기자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자료사진)ⓒ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2일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야4당 개헌 정책협의체’를 제안한 것을 두고 “야당만의 협의체 구성 제안은 누가 봐도 얄팍한 속셈”이라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당초 비교섭단체를 포함한 협상기구를 제안했을 때 이를 맹렬하게 반대했던 당사자가 김성태 원내대표”라며 “이제 와서 무슨 염치로 민주평화당과 정의당에 개헌 협의체 구성을 제안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힐난했다.

그는 이어 “만일 진정으로 국회중심 국민개헌을 실현할 생각이라면 개헌논의를 4일이나 미룰 것이 아니라 오늘 당장 조건 없이 협상에 나서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로 정부 개헌안의 윤곽이 모두 드러났고 국회도 더 이상 미뤄서는 안된다”며 “이제 대통령 개헌안 발의까지 100시간밖에 남지 않았지만 얼마든지 유의미한 시간을 만들 수 있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김태년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정부 개헌안에 명시된 ‘토지공개념’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경제민주화와 토지공개념을 (한국당이) 사회주의라는 색깔론으로 비난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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