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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집권 후 7년 만에 '외국행'인가?


입력 2018.03.27 20:19 수정 2018.03.27 21:39        이충재 기자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조선의오늘 캡처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베이징을 전격 방문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사실이라면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2011년 집권 이후 첫 해외방문이다.

김 위원장은 부친이 사망했던 2011년 12월 최고 권력에 오른 이후 공식적으로 북한 영내를 벗어나지 않았다.

당초 친여동생인 김여정을 중국 특사로 파견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지만 김 위원장이 직접 방중 길에 오르면서 한반도 분위기 개선에 적극적인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김정일 국방위원장도 지난 2000년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중국을 방문한 바 있다. 이번 방중 역시 남북‧북미 정상회담 앞두고 중국과 관계개선을 시도하는 등 사전정지 작업의 일환이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지난달 김 위원장이 1990년대 불법으로 확보한 브라질 여권을 이용해 서방 국가로부터의 비자발급을 시도했다며 여권사본을 공개하기도 했다. 통신은 해당 여권이 브라질과 일본, 홍콩 여행에 사용됐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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