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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5K 추락사고 순직 조종사 영결식 엄수


입력 2018.04.07 14:02 수정 2018.04.07 14:03        스팟뉴스팀
7일 오전 대구 제11전투비행단에서 열린 F-15K 전투기 추락사고로 숨진 조종사들의 영결식에서 운구행렬이 부대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5일 F-15K 전투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공군 조종사 2명의 영결식이 7일 대구에 있는 공군 제11전투비행단에서 엄수됐다.

영결식에는 유족, 이왕근 공군참모총장과 박하식 제11전투비행단장 등 군 관계자와 동료, 유승민·주호영·백승주·김영우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순직한 조종사 최모(29) 소령과 박(27) 대위는 지난 5일 오후 F-15K 전투기를 타고 대구 공군기지에서 이륙해 공중기동훈련을 마치고 귀환하던 중 경북 칠곡군 골프장 인근 산에 전투기가 추락하면서 숨졌다.

박 단장은 조사에서 “누구보다 유능한 F-15K 조종사였던 이들의 산화 소식을 아직도 믿을 수 없다”며 “창공에 대한 당신들 도전과 조국에 대한 희생이 절대 헛되지 않도록 조국 영공 수호의 숭고한 소명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추도했다.

한편 순직한 두 사람 유해는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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