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객 몰려 고속도로 정체…오후 8시경 해소
오전 11~12시께 지방방향 정체 절정
토요일인 2일 전국 고속도로는 나들이객이 몰려 정체 현상을 빚고 있다.
2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 날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480만대로 예상했다.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과 들어오는 차량을 각각 50만대로 예측했다.
오후 1시 요금소 출발 기준(승용차) 서울에서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10분 ▲대구 3시간29분 ▲대전 1시간54분 ▲광주 3시간20분 ▲목포 3시간58분 ▲강릉 2시간40분 ▲양양 1시간51분 등이다.
반면 상행선은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10분 ▲대구 3시간14분 ▲대전 1시간40분 ▲광주 3시간20분 ▲목포 4시간3분 ▲강릉 2시간40분 ▲양양 1시간50분 등이다.
도로공사는 이 날 오전 11시~낮 12시께 절정에 이르렀다가 오후 8~9시께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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