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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포항 제철세라믹 폭발사고 수사 본격화


입력 2018.06.06 10:49 수정 2018.06.06 10:49        스팟뉴스팀

도급계약서 확보…안전수칙 등 기초자료 조사 중

7일 회사 관계자 소환…8일 국과수와 현장 감식

경찰이 경북 포항에 있는 비료제조업체인 제철세라믹에서 난 기름 탱크 폭발사고에 대해 본격 수사에 들어갔다.

포항남부경찰서는 6일 제철세라믹과 기름탱크 철거 용역을 맡은 업체를 상대로 도급계약서를 확보해 안전수칙이 포함됐는지 기초자료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부상자나 크레인 기사를 상대로 어떤 작업을 하다가 사고가 났는지도 조사할 방침이다.

오는 7일에는 제철세라믹과 철거 용역업체 관계자를 소환해 안전규정 준수 여부와 안전관리 문제를 조사하고, 8일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함께 사고 현장에서 감식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앞서 5일 오전 9시 23분쯤 포항시 남구 장흥동 제철세라믹 공장에서 용역업체가 정제유 저장탱크를 철거하던 중 폭발과 함께 불이 나 작업자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이에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은 제철세라믹 탱크 철거작업을 중지하도록 명령했고 산업안전보건법을 지켰는지를 조사할 방침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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