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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약국용 '박찬호 크림' 출시 3개월 만에 매출 10억 돌파


입력 2018.06.07 16:53 수정 2018.06.07 16:53        손현진 기자
GC녹십자의 제놀 파워풀엑스 리커버리크림. ⓒGC녹십자

약국용 ‘박찬호 크림’이 출시 3개월만에 매출 10억원을 돌파했다.

GC녹십자는 지난 3월 출시된 ‘제놀 파워풀엑스 리커버리크림(이하 제놀 파워풀엑스)’이 5월 말까지 14억2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박찬호 크림’으로 알려진 ‘플렉스파워’의 약국 유통용으로, 온감효과를 통해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데 도움을 주는 스포츠 크림이다. 끈적임이 없고 흡수력이 빠른데다, 라벤더∙티트리 향이 첨가돼 향에 민감한 소비자들도 거부감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제놀 파워풀엑스의 인기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거래처가 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이벤트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 말했다.

한편, ‘제놀 파워풀엑스’는 파우치형(2ml), 튜브형(60/100/250ml), 펌프형(500ml) 등 총 3가지 타입 5종으로 구성됐다.

손현진 기자 (sonso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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