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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연금, ㈜코람코자산신탁과 서울회관 재건축 사업협약 체결


입력 2018.06.08 15:23 수정 2018.06.08 15:23        부광우 기자
이중흔(왼쪽) 사학연금공단 이사장과 정용선 코람코자산신탁 대표이사가 사학연금 서울회관 재건축사업을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학연금공단

사학연금공단은 8일 여의도 서울회관 6층 회의실에서 ㈜코람코자산신탁과 서울회관 재건축사업을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학연금은 36년이 경과된 서울회관에 대해 재건축과 리모델링, 매각 등 사업 추진방법에 대한 용역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 임대경쟁력 강화 및 운용수익 제고를 위해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추진 방식은 운용사의 전문성과 수익성을 제고하고 사업의 리스크를 분산할 수 있는 리츠 방식이며, 재건축 규모는 지하 5층~지상 42층, 연면적 14만2087.09㎡의 오피스 빌딩으로 2019년까지 설계 및 인허가를 완료하고 2022년 말 준공해 2023년부터는 임대운영 할 계획이다.

사학연금 관계자는 "재건축 사업을 통해 건립될 빌딩은 지하철 5, 9호선 환승역에 위치하고 있어 입지적 장점을 갖춘 여의도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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