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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부터 메시까지, 월드컵 주장 누구?


입력 2018.06.08 16:45 수정 2018.06.08 16:45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축구대표팀 주장 기성용. ⓒ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 나설 32개국 주장들의 면면이 공개됐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그동안 주장 완장을 찼던 기성용이 팀을 이끈다. 29세의 기성용은 나이로 따졌을 때 평균에 속하지만 이제 막 센추리 클럽에 가입한 경력을 감안할 때 베테랑에 속한다.

한국과 같은 조에 속한 독일은 마누엘 노이어(32)가 캡틴이다. 세계 최고의 골키퍼라는 명성에 걸맞은 위치다. 첫 경기 상대인 스웨덴은 수비수 안드레아스 그란크비스트가 주장이며, 멕시코는 중앙 미드필더 안드레스 과르다도가 팀을 이끈다.

세계적인 선수들도 자국 대표팀에서 주장 완장을 찬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는 각각 포르투갈과 아르헨티나의 주장이며, 에덴 아자르(벨기에), 팔카오(콜롬비아), 세르히오 라모스(스페인), 해리 케인(잉글랜드) 등 축구팬들에게 친숙한 스타들도 팀을 대표한다.

한편, 일본 대표팀은 베테랑 미드필더 하세베 마코토가 주장으로 임명됐으며 이집트는 이번 시즌 돌풍을 일으킨 모하메드 살라가 아닌 최고령 선수로 이름을 올린 에삼 엘 하다리(45)가 이집트를 이끈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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