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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 트럼프 “한미연합훈련 중단…조만간 종전선언 있을 것”


입력 2018.06.12 18:17 수정 2018.06.12 18:52        박진여 기자

미정상회담 기자회견, 주한미군 논의서 빠져…미래 협상 봐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을 마친 후 기자회견을 통해 북한의 체제안전 보장 방안에서 주한미군 감축 문제가 거론되자 "주한미군은 감축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자료사진) ⓒ데일리안

북미정상회담 기자회견, 주한미군 논의서 빠져…미래 협상 봐야

북미 정상의 역사적인 첫 정상회담에서 세기의 비핵화 담판을 벌인 가운데, 양측 민감한 현안인 주한미군 주둔·한미연합훈련 문제 등이 논의돼 주목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을 마친 후 기자회견을 통해 북한의 체제안전 보장 방안에서 주한미군 감축 문제가 거론되자 "주한미군은 감축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주한미군은 언젠가는 집으로 돌아와야하지만, 지금 당장은 아니다"라며 "(주한미군은) 지금 논의에서 빠져있으며 미래 협상을 봐야한다"고 말해 추가 회담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러나 한미연합훈련에 대해서는 중단을 선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미연합훈련을 중단하겠다. 그렇게 되면 많은 재정을 줄일 수가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만간 실제로 종전선언이 있을 것"이라며 연내 남북미 혹은 남북미중 종전선언 가능성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같은 조치를 위해 "미래에 (북한과) 회담을 계속해야 한다"면서 "적절한 시기에 평양을 방문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2일 싱가포르 카펠라 호텔에서 역사적인 첫 북미정상회담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jtbc 화면촬영 ⓒ데일리안
박진여 기자 (parkjinye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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