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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北탄도미사일 경계태세 완화


입력 2018.07.01 15:59 수정 2018.07.01 15:59        스팟뉴스팀

한반도정세 안정화…北 기습 가능성 낮다고 판단한 듯

지대공 미사일 패트리엇-3 (자료사진) ⓒ연합뉴스

한반도정세 안정화…北 기습 가능성 낮다고 판단한 듯


일본 정부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비한 자위대의 경계감시 수위를 지난달부터 완화했다.

1일 일본 아사히신문은 복수의 정부관계자를 인용해 일본 정부는 지난 29일 이지스함에 대한 동해에서의 '상시' 경계를 재검토해 24시간 이내에 요격 배치에 대비할 수 있는 태세로 전환했다고 전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6월 북미정상회담 이후 한반도정세가 안정되면서 북한의 갑작스러운 탄도미사일 발사 가능성이 낮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일본 정부는 같은 이유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비한 주민대피훈련도 중단한 바 있다.

일본 정부는 2016년 2월 이후 북한이 매달 1회 이상 탄도미사일을 발사하자 항공자위대의 패트리어트 미사일 운용 부대를 전국 곳곳에 이동 배치하며 경계 감시 수준을 계속 높여왔다.

도쿄에 위치한 방위성 본부 등 지대공 미사일 패트리엇-3(PAC3) 상시 운용 부대가 없는 곳에도 PAC3를 배치하고. 2017년 8월 북한의 괌 폭격 예고에 포함된 시마네, 히로시마, 에히메, 시코쿠 등 4개 현에도 배치했다. 이어 같은해 9월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이 홋카이도 상공을 통과하자 홋카이도에도 지상 배치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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