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형배 헌재소장 대행 "헌재 안전 보장해 준 경찰에 감사"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 기간 헌재의 안전을 보장한 경찰에 감사의 뜻을 나타냈다.
문 대행은 5일 헌재 공보관실을 통해 "탄핵심판절차가 원만하게 진행되도록 충실한 보도를 해주신 언론인들, 헌재의 안전을 보장해 주신 경찰 기동대 대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 “베트남, 대미 관세율 ‘0’ 인하 의사 밝혀”
미국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관세 46% 폭탄을 맞은 베트남이 대미 관세를 0%까지 내릴 뜻이 있음을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총서기와 생산적인 통화를 했다"며 "럼 총서기가 미국과 협정을 맺을 수 있다면 베트남의 관세를 0으로 낮추고 싶다고 말했다“라며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베트남 정부 역시 곧바로 성명을 내고 “럼 서기장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미국산 수입품 관세 인하를 약속했다”며 “미국이 베트남에서 수입하는 상품에 비슷한 세율을 적용하자고 제안했다”고 전했다.
스페이스X, 8조원 규모 위성 발사 계약 수주…총 예산 60% 수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인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가 8조원대 규모의 위성 발사 계약을 수주했다.
수주 계약을 체결한 업체는 총 3곳이며 스페이스X가 59억 달러(약 8조 6200억원), 보잉과 록히드마틴의 합작사인 유나이티드 론치 얼라이언스(ULA)가 53억 달러(약 7조 7500억원),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설립한 블루 오리진이 23억 달러(약 3조 3600억원) 규모의 계약을 따냈다.
수주 소식이 발표되자 머스크는 곧바로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머스크는 "스페이스X가 전체 임무의 60%를 따내 후하게 보일 수 있지만 현실은 다른 경쟁사들이 나머지 40%를 달성할 수 없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감추지 않았다.
‘트럼프 불신’ 독일, 뉴욕 보관 중인 181조원 상당 금괴 인출?
금 세계 2위 보유국 독일이 미국 뉴욕에 보관 중인 금괴 1200톤 가량을 인출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5일 연합뉴스는 영국의 일간 텔레그래프의 보도를 인용, 독일의 차기 정부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예측 불가능성을 우려해 금괴 인출을 고려 중이라고 전했다.
독일은 미국에 이어 전 세계에서 두 번째 많은 금을 보유한 국가다. 독일은 이 가운데 1200톤 가량을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연방준비은행 지하 금고에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독일이 보유한 전체 금 보유량의 30% 정도로 추산된다. 액수로 따지면 1130억 유로(약 181조원)에 달한다.
‘제주항공 무안참사’ 100일 희생자 추모제 “유가족 고통 현재 진행형”
12·29 제주항공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참사 100일을 앞두고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제가 열렸다.
여객기 참사 유가족협의회는 5일 전남 무안군 무안국제공항 희생자 합동 분향소에서 추모제를 열었다. 추모제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고광완 광주시 행정부시장 등을 비롯해 희생자 179명의 배우자, 자녀, 손주, 부모 등 유가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박한신 대표는 추모사에서 "참사 이후 전 국민이 피해자와 유가족의 비통함을 함께 나눴지만, 국가적 혼란 상황으로 국민들의 관심은 멀어져만 갔다"며 "피해자와 유가족들의 감내할 수 없는 고통은 현재진행형이다"고 말했다.
전광훈 측 단체, 파면 선고 불복 “헌재 해체시켜야”
헌법재판소의 파면이 선고된 이튿날인 5일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광화문 일대에 모여 선고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이끄는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는 5일 광화문 일대에서 '국민저항권 광화문 국민대회'를 열었다. 집회에는 오후 4시 기준으로 경찰 비공식 추산 1만 8000명, 주최 측 추산 100만 여명이 모였다.
마이크를 잡은 전광훈 목사는 "헌재 결정에 절대로 동의할 수 없다. 헌재의 권위보다 국민저항권 권위가 위에 있다. 헌재는 국민저항권으로 해체시켜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인 뒤 "여러분들과 저는 4·19, 5·16 혁명을 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