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실험실 창업 현장 방문
‘실험실 창업, 10번 통(通)&톡(talk)’ 제 2회 행사 개최
이진규 과기정통부 1차관 실험실 창업 현장 찾아 의견 청취
‘실험실 창업, 10번 통(通)&톡(talk)’ 제 2회 행사 개최
이진규 과기정통부 1차관 실험실 창업 현장 찾아 의견 청취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일 한국산업기술대학교에서 실험실 창업 확산을 위한 현장 소통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실험실, 창업을 연구합니다” 여섯 번째 이야기로 ‘실험실 창업, 10번 통(通)&톡(talk)’ 제 2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진규 과기정통부 1차관은 3D 프린팅 기술 기반 인공장기를 개발하는 ‘티앤알바이오팹’, 학생 창업기업인 ‘해나소프트’ 등 실험실 창업기업 현장을 방문해 회사 현황 및 애로사항 등의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실험실 창업기업 사업설명회(IR)에는 산업기술대·연세대·한양대팀이 ‘비전문가 빅데이터 수집 플랫폼’, ‘자율주행 자동차 지도 구현’, ‘소화기내과 의료편의성을 위한 의료 DVR’ 등의 사업아이템을 발표했다.
행사에 참가한 액셀러레이터, 초기 기업 투자 전문 벤처캐피털 등의 투자자가 기술과 사업방향에 대해 질의응답을 통해 피드백을 제공했다.
‘실험실 창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포럼에서는 고혁진 산업기술대 교수가 ‘산기대의 실험실창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계획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패널토론에는 지역 기업인, 투자자, 대학 창업지원 관계자, 창업자, 예비 창업자 등이 패널로 참석하여 실험실 창업 활성화 방안 및 개선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실험실 창업, 10번 통&톡’은 실험실 창업이 활발한 현장을 시리즈 형태로 찾아가는 행사로 연구자, 대학, 투자자, 지원기관 등 관계자들이 현장을 방문해 실험실 창업팀의 사업 아이템을 듣고 창업가와 투자자 등이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며 실험실 창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과기정통부는 ‘실험실, 창업을 연구하다’라는 주제 하에 실험실 창업 붐 조성을 위한 폭넓은 소통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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