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남북 연락사무소 8월 개소 목표…제재 예외 한미 협의 중"
"남북연락사무소 구성·운영 北과 협의 중…아직 결정된 바 없어"
"남북연락사무소 구성·운영 北과 협의 중…아직 결정된 바 없어"
개성공단에 설치를 추진 중인 남북 공동연락사무소가 이달 중순 개소를 목표로 개·보수 공사에 한창인 가운데, 이에 필요한 대북제재 예외 조치를 한·미 간 긴밀히 협의 중이라고 통일부가 밝혔다.
통일부는 6일 "(남북연락사무소) 8월 개설을 목표로 현재 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며 "대북제재 예외, 포괄적인 예외 제재, 예외 조치와 관련해서도 한미 간 긴밀히 협의 중에 있다"고 이 같이 말했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남북 연락사무소 구성·운영과 관련 "아직까지 아무것도 결정된 바가 없다"면서 "북측과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한겨레'는 남북 관계 사정에 밝은 여러 소식통과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남북이 공동연락사무소를 15일~20일 사이에 개소하기로 합의하고, 17일부터 운영하는 쪽으로 막판 조율 중"이라며, 공동연락사무소장으로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윤종우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이사장,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이 후보로 거론된다고 전했다.
백 대변인은 "남북 간 협의 중인 사항이고 아무것도 결정된 게 없다"며 "협의가 완료되면 바로 발표하겠지만 아직 협의가 되지 않았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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