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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 아들, 어머니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


입력 2018.10.06 16:39 수정 2018.10.06 16:40        스팟뉴스팀

여동생 신고로 현행범 체포…범행 동기 조사 중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남성이 자신의 어머니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자료사진) ⓒ데일리안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남성이 자신의 어머니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자료사진) ⓒ데일리안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20대 남성이 자신의 어머니와 여동생을 흉기로 찔러 경찰에 체포됐다.

50대 어머니는 현장에서 숨졌고 20대 여동생은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인천 삼산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 A씨는 지난 5일 오후 11시30분께 인천 부평구 부개동의 아파트에서 어머니(56)의 복부와 목 부위를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흉기에 찔린 여동생은 경찰에 신고했고 A씨는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횡설수설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는 가족 등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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