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인천국제공항서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성공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2.2km 구간 주행 시연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2.2km 구간 주행 시연
KT(회장 황창규)는 1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국토교통부와 인천공항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KT의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날 KT 자율주행 버스는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2.2km 구간을 안정적으로 주행했다. 앞 차와 신호 교차로를 자동으로 인식해 속도를 줄이고 장애물을 피해 차선을 변경하는 기술도 성공했다.
한편, KT는 지난달 22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스마트 공항을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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