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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행 김민성, 자비로 5억 부담?…구단 “금시초문”


입력 2019.03.05 18:00 수정 2019.03.05 18:00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김민성, 이적료 자비 부담 논란

LG가 5일 영입한 김민성이 이적료를 자비로 부담했다는 보도에 대해 전면 반박했다. ⓒ 연합뉴스

LG 트윈스가 5일 영입한 김민성이 이적료를 자비로 부담했다는 보도에 대해 전면 반박했다.

LG는 이날 키움 히어로즈와 현금 5억 원 조건으로 내야수 김민성을 트레이드 영입했다.

키움이 먼저 김민성과 3년 총액 18억 원에 FA 계약을 맺은 뒤 LG로부터 현금 5억 원을 받는 조건으로 하는 사인 앤드 트레이드 형식을 취했다.

하지만 이날 한 매체에서 LG가 키움에 보내야 할 이적료 5억 원을 김민성이 자비로 부담했다고 보도하면서 논란이 됐다.

이에 LG 측은 “금시초문”이라고 반박했다. LG는 계약서에 따라 오는 13일까지 5억 원을 입금할 예정이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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