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닉스, 공청기 신제품 ‘타워 프라임’ 출시

26평형 제품·청정 기능 강화...내달부터 본격 판매

위닉스 타워 프라임 공기청정기.ⓒ위닉스

26평형 제품·청정 기능 강화...내달부터 본격 판매

생활환경전문기업 위닉스는 공기청정기 신제품 '타워 프라임(TOWER PRIME)'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26평형(85.8제곱미터)용으로 내달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서라운드 에어케어’ 설계를 통해 360도로 구현된 에어홀과 토출구에서 강력하게 공기를 흡입하고 정화된 청정 공기를 멀리 내보내 보다 강력하게 공간을 청정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타워 프라임은 기존 타워(TOWER) 공기청정기 라인과 차별성을 갖도록 공기청정기의 디자인 아이덴티티(Design identity)를 보다 감각적으로 적용해 곡선의 아름다움을 강조해 출시했다.

기능면에서도 청정 기능을 강화하여 강력하고 빠른 청정이 필요한 순간에 ‘슈퍼청정모드’를 사용하면 약 11분만에 특정 공간의 미세먼지 제거가 가능하다. 이는 위닉스 타워 Q(TOWER Q, ATQM430-IWK) 공기청정기 자사 테스트 결과인 20분 대비 약 2배 빠른 속도다.

또 트리플 스마트센서를 탑재해 실내공간의 먼지나 유해물질, 냄새, 그리고 밝기까지 감지해 실내공기를 종합적으로 분석, 자동으로 청정한 실내환경을 유지하며 파랑·녹색·노랑·빨강의 4단계 종합청정도 디스플레이를 통해 소비자가 보다 쉽게 실내공기 오염도를 확인할 수 있다.

위닉스는 신제품 출시로 타워 XQ(TOWER XQ)만 포진돼 있던 20평형 공기청정기 라인업을 보다 강화하게 됐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기본으로 구현해 소비자 부담을 줄였으며 원하는 곳 어디든 손쉽게 이동이 가능하도록 360도 회전 히든휠, 청소가 편리한 분리형 토출 그릴, 필터교체 시기를 알기 쉽게 표시하여 소비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회사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미세먼지에 대한 정확한 문제 인식 및 개선에 힘쓰는 한편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합리적인 프리미엄 제품들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