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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4시55분쯤 충북 청주시 정상동에 있는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은 주택 내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약 23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40여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전날에는 충북 음성군의 한 건축자재 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붙은 목조건물에서는 기숙 생활을 하던 50대 중국인 노동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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