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민석이 ‘일의 기쁨과 슬픔’에 캐스팅됐다.
11월 21일 방송되는 KBS2 ‘드라마스페셜2020-일의 기쁨과 슬픔’(극본 최자원, 연출 최상열)은 장류진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꿈과 자아실현, 생계유지 수단 사이에 놓인 일에 대한 고찰을 그린 작품이다.
오민석은 극 중 중고거래 스타트업 기업인 우동마켓의 대표 데이빗 역으로 분한다. 열린 CEO를 자처하지만 마음속엔 짠돌이가 살고 있는 인물이다.
오민석은 데이빗 캐릭터의 모습을 능청스러운 연기로 소화하겠다는 각오다.
한편 오민석은 KBS2 새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영화 ‘리미트’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