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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결심공판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징역 9년을 구형했다.
<포토> 결심 법정 출석하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3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이재용, 파기환송심 결심공판 출석…오늘 최후진술
준법위 평가·수동적 뇌물 공여 등 양형에 고려선고 및 구속여부 한 달 소요…내년 초께 결론
이재용, 재판 끝나도 다시 재판...짙게 드리워진 사법리스크
30일 파기환송심 결심...내년 초 국정농단 재판 4년만에 종료경영권 승계 재판 바로 이어져...잃어버린 10년 현실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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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 주식분 상속세 약 11조원...총 12조원 넘을듯연이은 재판으로 경영행보 차질...경영 지배력 약화 우려도
파기환송심 30일 결심공판…이재용 변호인 “준법위 실효성 확인”
21일 파기환송심 9차 공판…변호인·특검 심리위 평가 의견 진술준법위 출범 후 많은 변화…조직 및 최고경영자 의지 반영된 결과8개월 간 333건 중 129건 의견제시…지속가능성 긍정적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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