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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폭설에 12∼13일 지하철·버스 증편 운행


입력 2021.01.12 18:16 수정 2021.01.12 18:16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12일 오후 서울 성북구의 한 대학교 교정에서 학생들이 내리는 눈 속에서 길을 지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서울시는 12일 오후부터 눈이 내려 교통 체증이 예상됨에 따라 이날 퇴근 시간대와 13일 출근 시간대에 대중교통 운행을 늘린다고 밝혔다.


지하철은 이날 퇴근 시간대 집중 배차시간을 기존 오후 6∼8시에서 2시간 연장해 오후 10시까지로 한다. 13일 출근 시간대는 오전 7∼9시에서 30분 연장해 오전 9시 30분까지로 늘린다.


이에 따라 지하철 운행이 12일 퇴근 시간대 56회, 13일 출근 시간대 36회 늘어난다. 시내버스는 모든 노선의 출·퇴근 시간대 최소 배차간격 운행을 30분 연장하고 야간감축 운행은 해제한다.


현재 서울에는 기상청 서울관측소 기준 4㎝의 눈이 내렸다. 서울시는 인력 8000여명, 제설 차량·장비 1078대를 투입해 제설 작업을 벌이고 있다.

12일 오후 서울 성북구의 한 대학교 교정에서 학생들이 내리는 눈 속에서 길을 지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서울시는 12일 오후부터 눈이 내려 교통 체증이 예상됨에 따라 이날 퇴근 시간대와 13일 출근 시간대에 대중교통 운행을 늘린다고 밝혔다.


지하철은 이날 퇴근 시간대 집중 배차시간을 기존 오후 6∼8시에서 2시간 연장해 오후 10시까지로 한다. 13일 출근 시간대는 오전 7∼9시에서 30분 연장해 오전 9시 30분까지로 늘린다.


이에 따라 지하철 운행이 12일 퇴근 시간대 56회, 13일 출근 시간대 36회 늘어난다. 시내버스는 모든 노선의 출·퇴근 시간대 최소 배차간격 운행을 30분 연장하고 야간감축 운행은 해제한다.


현재 서울에는 기상청 서울관측소 기준 4㎝의 눈이 내렸다. 서울시는 인력 8000여명, 제설 차량·장비 1078대를 투입해 제설 작업을 벌이고 있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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