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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종합금융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 다짐


입력 2021.01.14 10:36 수정 2021.01.14 10:36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이 14일 전국의 임직원들과 화상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14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본점에서 2021년 경영목표 달성 결의대회를 화상으로 개최하고, 고객중심 종합금융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에서 권준학 은행장을 비롯한 전국의 농협은행 임직원들은 넥스트노멀 시대에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조성하고 고객과 농업인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핵심사업 경쟁우위 지속 확보 ▲디지털금융 혁신 가속화 ▲수익 제고형 성장구조 조성 ▲환경·사회·고객 가치 창출 등 각 부문별 추진계획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권 행장은 "올 한해는 농협은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디지털 종합금융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는 해"라며 "임직원 모두가 호시우행의 자세로 고객 중심의 디지털 금융 선도은행이 되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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