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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서 59명 확진...두 자릿수 확진자 꾸준


입력 2021.02.21 13:00 수정 2021.02.21 12:11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9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진행된 코로나19 백신 접종 모의훈련에서 의료진들이 이송가방에 담긴 백신을 접종실로 운반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수도권 내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2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의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59명이다.


이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집계된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391명)의 15.1%에 해당한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 311명의 19.0%를 차지한다.


신규 확진자 59명이 나온 지역을 살펴보면 서울 24명, 경기 33명, 인천 2명이다.


이로써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확진된 사람은 총 5562명이 됐다.


현재 수도권에서는 서울 27곳, 경기 70곳, 인천 6곳 등 총 103곳의 임시 선별검사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전날 하루 총 2만1980건의 검사가 이뤄졌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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