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완 금호석유화학 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박철완 금호석화 상무가 오는 26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 검사인을 선임해달라고 법원에 신청했다.
금호석화는 박 상무가 주주총회와 관련해 지난 10일 총회의 소집절차 및 결의방법의 적법성에 관한 사항을 조사하기 위해 검사인을 선임해달라고 서울중앙지법에 청구한 것을 확인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검사인 보수는 550만원(부가가치세 포함)으로 정하고 금호석화가 이를 부담해달라고 했다.
박 상무는 검사인 선임 배경으로 주주총회 소집절차의 적법성 확인, 주주의 의결권 확인, 주주의 주주총회장 참석(출입)에 관한 사항, 총회 진행 절차의 적법성에 관한 사항, 표결절차의 적법성에 관한 사항, 기타 주주총회의 소집절차 및 결의방법의 적법성 확인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제시했다.
금호석화는 "법적 절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철완 금호석유화학 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박철완 금호석화 상무가 오는 26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 검사인을 선임해달라고 법원에 신청했다.
금호석화는 박 상무가 주주총회와 관련해 지난 10일 총회의 소집절차 및 결의방법의 적법성에 관한 사항을 조사하기 위해 검사인을 선임해달라고 서울중앙지법에 청구한 것을 확인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검사인 보수는 550만원(부가가치세 포함)으로 정하고 금호석화가 이를 부담해달라고 했다.
박 상무는 검사인 선임 배경으로 주주총회 소집절차의 적법성 확인, 주주의 의결권 확인, 주주의 주주총회장 참석(출입)에 관한 사항, 총회 진행 절차의 적법성에 관한 사항, 표결절차의 적법성에 관한 사항, 기타 주주총회의 소집절차 및 결의방법의 적법성 확인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제시했다.
금호석화는 "법적 절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