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첫 미니 ‘레드’ 발매
앨범 작업 전반에 참여
그룹 마마무 멤버 휘인이 솔로 컴백을 확정했다.
소속사 RBW는 2일 SNS를 통해 휘인의 첫 번째 미니앨범 ‘레드’(Redd)의 웹 재킷 이미지를 공개하며 이달 13일 솔로 컴백을 공식화했다. 지난 2019년 9월 두 번째 솔로 싱글 ‘소어’(Soar) 이후 1년 7개월 만의 솔로 컴백이다.
휘인의 첫 미니앨범 ‘러드’는 ‘정돈하다, 치우다’라는 뜻처럼 “내 몸과 마음에 붙어 있는 거짓된 취향과 스타일을 치워버리고 본인이 진정으로 원하는 자신을 나타내자”는 의미를 담았다.
데뷔 첫 미니앨범인 만큼 휘인이 앨범 작업 전반에 걸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솔로 아티스트 휘인의 음악적 색깔을 고스란히 담아낼 것으로 보인다.
휘인은 2014년 마마무로 데뷔해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것은 물론, 그간 ‘부담이 돼’ ‘헤어지자’ 등으로 솔로 활동으로도 두각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