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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재보선] 오후 1시 투표율 39.3%…서울 40.6%·부산 35.5%


입력 2021.04.07 13:17 수정 2021.04.07 13:56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지난 2018년 지방선거 투표율보다 낮아

2일 오전 부산 부산진구 노인장애인복지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시민들이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7일 서울·부산시장 등을 선출하는 4·7 재보궐 선거의 투표율이 오후 1시 현재 39.3%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투표에는 오후 1시 현재 전체 유권자 1136만2170명 중 445만9770명이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지난 2~3일 실시된 사전투표분(서울 21.95%·부산 18.65%)을 합산한 수치다.


서울시장 선거 투표율은 40.6%로 341만6735명이 투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장 선거 투표율은 35.5%로 104만3035명이 투표권을 행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투표율은 지난 2018년 지방선거 투표율과 비교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의 경우 같은 시간 기준으로 0.7%포인트 낮았고, 부산 역시 5.5%포인트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투표는 서울·부산 등 전국 3459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투표하려면 본인의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을 반드시 가져가야 한다.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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