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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털2: 쩐의 전쟁' 5월 13일 개봉…더 거칠게 돌아온다


입력 2021.04.15 15:55 수정 2021.04.15 15:55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스턴트맨 출신 배우 신유람 주연

영화 '범털 2: 쩐의 전쟁'이 5월 13일 개봉을 확정 짓고, 1차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범털 2: 쩐의 전쟁'은 '범털'의 속편으로 오로지 힘으로 교도소를 지배하는 폭력방의 범털과 유일하게 무기를 소지할 수 있는 취사반장이 돈과 권력을 등에 업게 되면서 더욱 리얼하고, 더욱 거칠어진 둘 사이의 권력 다툼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지난해 5월 개봉한 '범털'은 제작비 대비 이례적인 성적을 거두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일반 사람들은 알기 어려운 교도소 안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리얼하고 유머러스하게 그려냈다는 평을 들었다.


'범털 2: 쩐의 전쟁'에서는 스턴트맨 출신 배우 신유람이 주연을 맡아 거친 액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진은 "전편에 출연했던 배우 이현웅과 새 얼굴들이 거칠어진 교도소 내 전쟁을 '범털' 전쟁을 담아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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