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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책조정위원회 민간 부위원장에 이영 전 중기부 장관


입력 2024.09.19 16:09 수정 2024.09.19 16:10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한덕수 총리 "다양한 청년정책 발굴될 것으로 기대"

한덕수 국무총리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영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민간 부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민간 부위원장에 이영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위촉됐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장인 한덕수 국무총리는 1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부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 부위원장의 임기는 2년이다.


청년기본법 제13조에 따라 향후 청조위를 운영하면서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주요 청년정책 및 현안 등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 부위원장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21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청년희망재단 이사 등 청년 분야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부회장,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 등 경제 분야에서의 경험이 있다. 그는 이달 서울대학교 수리과학부 특임교수로 임용됐다.


한 총리는 "부위원장의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청조위에서 창업 및 일자리와 관련한 다양한 청년정책이 발굴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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