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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전국 대부분 지역 비...'하루 단 5분'만 눈 스트레칭을 해야 하는 이유는?


입력 2024.10.18 00:10 수정 2024.10.18 01:07        정광호 기자 (mkj6042@dailian.co.kr)

ⓒ연합뉴스


금요일인 오늘 날씨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예보된 가운데 낮 기온은 오늘보다 더 떨어져 쌀쌀하겠다. 특히 중부지방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밤부터 제주도에 비가 시작돼 오전부터 남부지방에, 오후부터는 중부지방에 비가 시작되겠다"고 예보했다.


19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20~60㎜ ▲강원 동해안·산지 30~80㎜ ▲대전·세종·충남, 충북 20~60㎜ ▲광주·전남, 전북 10~60㎜ ▲부산·울산·경남 남해안, 경북 북부, 울릉도·독도 20~60㎜ ▲대구·경북 남부, 경남 내륙 10~50㎜ ▲제주도 5~40㎜ 등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2~20도, 낮 최고기온은 19~26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7도, 수원 16도, 춘천 13도, 강릉 15도, 청주 16도, 대전 16도, 전주 17도, 광주 18도, 대구 16도, 부산 20도, 제주 22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0도, 수원 21도, 춘천 19도, 강릉 22도, 청주 22도, 대전 22도, 전주 25도, 광주 24도, 대구 23도, 부산 25도, 제주 28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한편 눈은 중요한 기관인 만큼 관리 또한 중요하다. 눈 관리를 위해서는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과 영양소 섭취도 중요하지만, 눈에 도움이 되는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데 도움이 되는 눈 스트레칭은 다양한 안 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가까운 곳과 먼 곳을 3초간 응시하거나 눈동자를 동서남북으로 돌리는 운동법이 가장 흔한 눈 스트레칭 운동이다.


이렇게 매일 눈 스트레칭을 하면 눈의 노화를 예방하거나 늦출 수 있다. 또 눈과 신경은 서로 연결돼 있어 매일 눈 스트레칭을 해주면 눈의 시신경이 전두엽을 활성화시켜 소뇌를 자극해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된다.


이어 눈 스트레칭은 뇌를 자극해 암기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국내 한 방송 프로그램에 따면 눈 스트레칭을 한 후 암기력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대학생은 24%, 초등학생은 21.4% 정도 암기력이 높아졌다.


눈 스트레칭은 암기력뿐만 아니라 창의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미국 리처드스톡턴대학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30초간 눈 운동을 한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훨씬 더 많이 냈다.

정광호 기자 (mkj604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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