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9시 20분 방송
‘더 딴따라’에서 프로듀서 겸 가수 박진영이 댄스 팁을 전수한다.
24일 방송되는 KBS2예능프로그램 ‘더 딴따라’에서는 연기 차태현, 김하늘, 댄스 박진영, 보컬 웬디 마스터가 직접 참가자들을 위한 트레이닝에 나선다.
‘더 딴따라’ 측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진영 마스터는 “잘하는 애들과 함께 배우면 전체적으로 상향 평준화가 된다”라며 워크숍 기간 중 참가자들의 성장을 기대했다.
그중 댄스 트레이닝에 박진영 마스터가 직접 나서 특급 댄스 팁을 전했다. 박진영은 “춤을 출 때 크게 하라는 말을 제일 많이 들을 것이다”라고 한 후 “이때는 관절을 크게 써야 한다”라는 말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는 실제 시범과 함께 “먼저 몸통을 4분의 1로 자르고 ‘오른팔’을 뻗는다면 몸통에서 팔 부분도 같이 가야 한다”라며 시범을 보여줘 탄성을 자아냈다. “이렇게 해야지 동작이 커지는 거야”라며 “내 몸통도 팔다리라고 생각해야 해”라며 기본기 팁을 전했다.
이어 웬디는 보컬 마스터로 나선다. 웬디는 첫 수업에 앞서 “(오늘을 위해) 보양식을 먹으면서 만반의 준비를 했다”라며 열의를 불태웠다. 이어 웬디는 댄스 천재 유우와 함께 노래 특훈에 돌입했다.
유우는 1라운드 당시 천재적인 창의력으로 혜은이의 ‘새벽비’ 무대를 선보여 유튜브 조회수 46만 회를 달성하며(11월 22일 기준) 뜨거운 화제를 불러 모았던 참가자로, 웬디는 유우의 발성을 교정해 주기 위해 직접 광대를 고정시켜 주며 반말 솔루션을 펼쳤다. 이에 웬디는 유우의 광대를 잡은 채 “웬디야!”, “유우야!”라고 큰소리로 외치는 특훈을 펼쳤다.
그런가 하면 김하늘 마스터가 보컬 트레이닝 중 오열을 한다고 해 그 배경에 궁금증이 유발된다. 24일 오후 9시 2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