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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라운지, 네 가지 테마 담은 오픈 이벤트


입력 2024.12.02 09:14 수정 2024.12.02 09:14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토스뱅크가 새롭게 단장한 대면 고객지원센터 토스뱅크 라운지 전경. ⓒ토스뱅크

토스뱅크는 새롭게 단장한 대면 고객지원센터 토스뱅크 라운지를 통해 고객들과 소통하는 이벤트를 연다. 고객들은 토스뱅크 라운지에서 한 해를 돌아보고, 내년을 계획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토스뱅크는 이번달 2일부터 6일까지 5일 간 토스뱅크 라운지를 통해 대고객 오픈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방문하는 고객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매일 진행된다.


토스뱅크는 고객의 소중한 것을 먼저 챙긴다는 브랜드 가치를 이번 이벤트에 그대로 투영했다. 고객들의 시간과 에너지, 돈, 지식 등 토스뱅크가 지난 3년 간 고객들을 대신해 채워오고자 했던 것들이다.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인 토스뱅크의 고객들은 토스뱅크 라운지에서 한 해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2025년을 먼저 준비하게 된다.


이벤트 기간 토스뱅크 라운지는 회고와 큐레이션, 자유공간으로 구성된다. 회고 공간에서 고객들은 네 가지 가치에 맞춰 올 한 해를 돌아보게 된다. 그리고 내년을 계획하는 질문에 답해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큐레이션 공간은 새해를 맞는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도서와 향을 추천한다. 도서는 시간과 지식, 에너지, 돈을 각기 대표하는 인플루언서 4인이 ▲순간의 소중함 ▲자기 결정의 근간 ▲몰입의 힘 ▲경제적 여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도서를 각 세 권씩 추천한다. 구체적으로 ▲번역가 황석희가 시간을 ▲정치학자 김지윤이 지식을 ▲출판 마케터 조아란이 에너지를 ▲슈카월드 전석재가 돈을 대표한다.


도서와 함께 ▲시간의 깊이 ▲지식의 통찰 ▲균형 있는 에너지 ▲돈의 가능성을 상징하는 네 가지 향이 큐레이션 된다. 고객들은 도서와 함께 각기 다른 가치를 향과 함께 강화하는 경험을 누린다. 그리고 토스뱅크만의 새로운 향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자유공간에서 고객들은 큐레이션 도서를 기반으로 자유롭게 생각을 정리할 수 있다. 추천 도서를 읽거나, 추천 도서 속 인용구가 담긴 스티커 등을 활용해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다.


이벤트 기간에는 금융 접근성을 높인다는 공간의 취지에 맞게 시니어를 위한 마음이 놓이는 금융생활, 청년들을 위한 마음이 놓이는 전세 살이를 주제로 두 번의 강연이 열린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을 대상으로는 스페셜 기프트팩이 제공된다. 기프트팩에도 이벤트의 4가지 메인 테마가 반영됐으며, 하루 200명의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 후 고객들은 포토부스 존에서 기념 사진 촬영도 할 수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고객과 소통의 접점을 만드는 토스뱅크 라운지의 첫 시도"라며 "고객들의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계획하는 소중한 순간을 토스뱅크가 함께 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말했다.


앞서 토스뱅크는 지난달 25일 기존 대면 고객지원센터를 리뉴얼 오픈, 토스뱅크 라운지로 새롭게 선보였다. 토스뱅크 라운지에는 고객들이 여유롭게 쉼을 가질 수 있는 마음이 놓이는 공간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토스뱅크는 고객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투명한 소통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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