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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차기 대표에 진성원 전 현대카드 본부장


입력 2024.12.20 14:10 수정 2024.12.20 14:10        황현욱 기자 (wook@dailian.co.kr)

서울 중학동 우리카드 본사 전경. ⓒ우리카드

우리금융그룹은 20일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를 개최하고, 진성원 전 현대카드 Operation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진 신임 대표는 우리금융의 기존 관행을 깨고 처음으로 외부전문가 출신을 최종 후보로 추천됐다.


그는 1989년 삼성카드를 시작으로 30여년간 카드업계에 종사하며 마케팅·CRM·리테일·Operation 등 주요영역에서 역량이 검증된 업계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우리금융 자추위는 "진 신임 대표는 삼성카드·현대카드·롯데카드 등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과 기업문화를 경험했다는 점에서 독자 결제망 구축으로 홀로서기 중인 우리카드의 업계 내 위상을 강화할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황현욱 기자 (woo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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