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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집행간부 인사 단행…“미래성장 동력 확보”


입력 2025.01.03 11:07 수정 2025.01.03 11:08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간부 11명 중 5명 신임…6일부터 발령

미래사업본부장 전무에 이부연 선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전경.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가 집행간부에 대한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이부연 미래사업본부장을 전무로 신규 선임했다.


한국거래소는 3일 단행한 집행간부 인사에서 총 11명의 집행간부 중 5명을 신임 인사로 발탁했다. 신임 집행간부는 오는 6일부터 관련 업무를 맡게 된다.


이번 인사를 통해 신임 미래사업본부 본부장(전무)에는 이 본부장(상무)이 결정됐다. 1969년생인 이 본부장은 한양대 경제학 학사, 같은 대학 법학 석사를 취득하고 거래소에서 전략기획부장, 경영지원본부장보, 미래사업본부장보 등을 거쳤다.


이날 거래소는 김정영 경영지원본부장보, 송기명·임흥택 유가증권시장본부장보, 박상욱 파생상품시장본부장보 등 4명도 상무로 새로 선임했다.


거래소는 이번 인사에 따라 기업 밸류업 지원, 대체거래소(ATS) 출범에 따른 경쟁체제 대응, 파생 야간시장 개설·운영 등 중점 추진사업 등에 대한 역동성을 제고하고 조직 운영을 효율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리더십과 역량이 검증된 전무를 임명해 거래소의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지속 추진하고, 풍부한 업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부서장을 상무로 임명했다”고 말했다.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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