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최상목 권한대행 “대미 아웃리치 강화” 강조


입력 2025.02.21 13:43 수정 2025.02.21 14:15        김지현 기자 (kjh@dailian.co.kr)

최 권한대행, 대외경제현안간담회 주재

자동차, 반도체 등 품목별 관세 대응 논의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현안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기획재정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미국의 관세 조치와 관련해 “우리의 입장과 협력 방안을 미국 신정부에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대미 아웃리치를 보다 적극적으로 해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현안간담회를 주재하고 이 같이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성태윤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김홍균 외교부 1차관, 박성택 산업부 1차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최근 미국의 상호 관세 부과 조치 외에 자동차, 반도체, 의약품 등 품목별 관세 조치 동향과 해당 조치가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 논의했다.


최 권한대행은 “유럽연합(EU), 일본, 중국 등 주요국의 트럼프 행정부 통상정책에 대한 대응 동향을 파악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지현 기자 (kjh@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