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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주택 화장실서 갓 태어난 신생아 숨져…20대 친모 수사


입력 2025.02.23 21:50 수정 2025.02.23 21:54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위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게티이미지뱅크

충북 제천시 한 단독주택에서 갓 태어난 신생아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22일 오후 2시께 제천시 백운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갓 태어난 아기가 숨진 것 같다"라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신생아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친모 A씨는 20대 미혼모로, 지인의 주택 화장실에서 홀로 출산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아기가 태어났을 때부터 숨을 쉬지 않았다"라는 지인의 진술에 따라,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인 A씨가 회복하는 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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