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항재개발 착수 전까지 한시적 이용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26일 부산항 북항 자성대부두 내 임시 장치장의 운영사 선정 입찰 공고를 진행했다.
북항 자성대부두는 북항재개발 2단계 사업을 위해 컨테이너 부두 기능을 지난해 12월 부로 종료한 곳이다. 본격적인 재개발 착수 전까지 부산항 물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시설로 한시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BPA는 지난해 연말 자성대부두 시설을 화물 임시 장치장, 국산 항만하역장비 제작장 등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입찰 공고 주요 내용은 자성대부두 야드 8만459㎡ 운영사 두 곳을 선정하는 것이다. 참고로 임시장치장은 비보세구역으로 내국화물(통관 전 수출화물, 통관 후 수입화물, 공컨테이너)만 장치가 가능하다.
사업 제안서 접수는 5월 7일 진행한다. 제안서 평가를 거쳐 5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 7월 1일부터 장치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BPA는 “자성대부두는 북항 재개발사업 2단계 사업이 본격 추진되기 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할 예정으로, 이번 공모에 우수한 역량을 갖춘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