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국내 증시 관세 우려 선반영하고 있다는 분석
밸류에이션상 저점 근처 있는 만큼 추가 하락 폭 크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 제기
주요 수출주 급락 및 금융주 약세
관세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는 NAVER(0.36%), 카카오(1.83%) 등 소프트웨어주 상승 중
3일 코스피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발표에 2% 넘게 하락 출발했다고 낙폭을 서서히 줄이며 2,460 부근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미 국내 증시가 관세 우려를 선반영하고 있는 데다 밸류에이션상 저점 근처에 있는 만큼 추가 하락 폭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관세에서 자유롭다고 평가받는NAVER(0.36%), 카카오(1.83%) 등 소프트웨어주는 상승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27분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43.58포인트(1.74%) 하락한 2,462.28이다.
지수는 전장 대비 68.43포인트(2.73%) 내린 2,437.43으로 출발한 후 낙폭을 일부 회복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천731억원, 1천549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은 3천174억원 순매수 중이다.
코스피200선물 시장에서도 외국인은 24억원 매도 우위다.
삼성전자(-2.55%), SK하이닉스(-3.69%) 등 반도체주를 비롯해 LG에너지솔루션(-4.56%), 현대차(-3.16%), 기아(-2.93%), 현대모비스(-3.77%) 등 주요 수출주가 큰 폭으로 내리고 있다.
KB금융(-3.11%), 신한지주(-3.08%), 메리츠금융지주(-1.65%) 등 금융주도 약세이고, 관세에서 비교적 자유롭다고 평가받는 NAVER(0.36%), 카카오(1.83%) 등 소프트웨어주는 상승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78포인트(0.55%) 하락한 681.07이다.
지수는 전장 대비 14.10포인트(2.06%) 내린 670.75 출발한 후 하락세가 약해지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669.85까지 내려 장중 연저점을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