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가 글로벌 평점 사이트 IMDb에서 인기 시리즈 '오징어 게임' 등을 제치고 한국 콘텐츠 사상 최고점을 받았다.
IMDb에 따르면, '폭싹 속았수다'는 현재 평점 9.4점을 기록 중이다. 이는 미국 인기 드라마 '밴드 오브 브라더스', '브레이킹 배드'(평점 9.4)와 같은 기록이다.
특히 4막이 호평을 받았다. 에피소드별로는 마지막 회(16회)가 9.8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총 16개 중 12개가 9.0점 이상을 받았다.
IMDb에서 집계된 한국 콘텐츠 중에서는 가장 높은 수치다.
종전 최고 기록은 8.5점을 받은 '킹덤' 시즌2와 '무브 투 헤븐'이었다. '폭싹 속았수다'는 '더 글로리' 시즌 1(7.6점)과 시즌 2(8.1점), '오징어 게임' 시즌 1(8.0점), 시즌 2(7.5점), '중증외상센터'(8.4점)를 가뿐하게 뛰어넘었다.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아이유 분)과 '팔불출 무쇠' 관식(박보검 분)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작품이다.
'폭싹 속았수다'는 지난달 1막 공개와 동시에 국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고, 4주 연속 넷플릭스 '오늘의 대한민국 톱 10' 정상을 지켰다.
넷플릭스 투둠에 따르면, 지난달 3막(9~12회) 공개 후 550만 시청수(시청 시간을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글로벌 TOP10 시리즈(비영어) 부문 1위에 등극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