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은 오늘 날씨는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16도까지 오르는 등 비교적 따뜻하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가끔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라고 예보했다. 충청 내륙과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수도권에는 새벽 사이, 강원 내륙·산지에는 아침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내륙·산지 5~10㎜다. 예상 적설은 강원 높은 산지(해발고도 1000m 이상) 1~5㎝다.
아침 최저 기온은 2~8도, 낮 최고 기온은 13~20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6도, 인천 6도, 수원 4도, 춘천 4도, 강릉 7도, 청주 5도, 대전 2도, 전주 5도, 광주 5도, 대구 6도, 부산 8도, 제주 10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3도, 수원 16도, 춘천 17도, 강릉 18도, 청주 18도, 대전 16도, 전주 18도, 광주 18도, 대구 20도, 부산 18도, 제주 17도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남해 0.5~2.0m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한편 일교차가 10도 이상 차이 나는 환절기에는 건강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환절기에는 신체가 날씨의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게 되는데, 이때 면역력이 떨어지면 감기나 알레르기성 비염 등 호흡기 관련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면역기능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식품으로는 '해조류'를 꼽을 수 있다. 해조류에는 비타민과 미네랄, 단백질은 물론이고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 그리고 면역력을 높이는 해조 다당체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또한 해조류의 미끈거리는 점액 성분인 알긴산은 기관지의 건조함을 막아준다.
호박은 환절기에 좋은 대표적인 음식이다. 호박에는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면역체계를 향상시켜준다.
호박은 다양한 형태로 우리가 접할 수 있기 때문에 환절기에 호박을 자주 섭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따뜻한 차를 마시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대추차는 몸의 양기를 보충해 주는 대표적인 차다. '대추를 보고도 먹지 않으면 늙는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대추에는 비타민과 식이섬유, 플라보노이드, 미네랄 등이 풍부해 노화 방지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