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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시내면세점 동대문 케레스타로 확정


입력 2015.05.12 09:26 수정 2015.05.12 09:34        김영진 기자

동대문, 외국인 관광객 선호도 증가...인프라도 풍부

SK네트웍스는 '동대문 케레스타'를 시내면세점 입지로 최종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SK네트웍스는 시내면세점 입지 선정을 위해 신촌·홍대 등 서울 서쪽지역과 도심지역을 중심으로 최적입지 선정을 위한 검토작업을 거친 끝에 관광, 쇼핑, 교통, 숙박 등 다양한 관광산업 인프라를 갖춘 동대문을 최종 입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대문 케레스타 지하 4층부터 지상 9층 까지는 현대백화점에서 도심형 아웃렛을 운영할 예정이다. SK네트웍스는 이를 제외한 총 23개층 중 5개층을 면세점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문종훈 SK네트웍스 사장은 "동대문이 지닌 한국 대표 관광 허브로서의 입지적 탁월함과 워커힐면세점의 유커 특화서비스 등 검증된 면세사업 역량, SK네트웍스의 자금력과 글로벌 사업역량이 결합된다면 최상의 시너지가 가능하다"며 "지역사회 및 중소기업과 손잡고 차세대 면세점 모델을 선보임으로써 면세사업을 넘어, K-컬처의 글로벌화와 한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첨병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대문은 세계적인 의류·패션산업의 메카로 24시간 쇼핑이 가능한 패션타운 관광특구로 지정돼 있다.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는 물론 전통적인 재래시장과 복합 쇼핑몰이 공존하고 있고 최고의 쇼핑 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4개의 지하철 노선과 52개의 버스 노선, 2개의 공항 리무진 노선이 지나는 교통중심지로 뛰어난 접근성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SK네트웍스가 시내면세점 입지로 정한 동대문 케레스타 건물은 인근 동대문역과 동대문 역사문화공원역에서 도보로 불과 5분 남짓한 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건물 총 주차대수는 700여대가 동시 주차 가능한 규모이다.

입지 선정이 마무리 됨에 따라 SK네트웍스는 면세점 사업모델 등 구체적인 전략수립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워커힐면세점이 준비된 면세점 전문기업으로서 23년간 축적해 온 사업노하우와 전문인력·시스템·인프라를 바탕으로 국내 최대규모의 종합마케팅회사인 SK네트웍스의 든든한 지원 아래 새롭게 각광받는 관광명소 동대문에서 면세점 업계에 새바람을 몰고 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진 기자 (yj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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