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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PD 대상' 옥택연 "정선 가야 하는데..."


입력 2015.05.27 07:55 수정 2015.05.27 08:02        김유연 기자
옥택연이 나영석 PD의 백상예술대상 대상을 언급했다. JTBC 방송화면 캡처.

‘삼시세끼-정선편’에 출연 중인 옥택연이 나영석 PD의 백상예술대상 대상을 언급했다. 

옥택연은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도 내일 정선가야 하는데. 나 PD님 수상 소감 보고 있다. TV 부문 대상 나영석 PD”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링크했다. 

해당 영상에는 제51회 백상예술대상 대상을 수상한 나영석 PD의 모습이 담겨 있다.

나영석 PD가 연출한 tvN ‘삼시세끼’에서 옥택연은 이서진, 김광규와 함께 강원도 정선 시골 마을에서 집 근처 음식 재료를 활용, 삼시세끼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한편 26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백상예술대상에선 영화 ‘명량’ 최민식과 ‘삼시세끼’ 나영석 PD가 대상을 거머쥐었다.

나영석 PD는 대상 소감에 대해 “뜬금없는 상을 받았다”며 “‘삼시세끼’로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 저 혼자 만든 프로그램이 아니다. 많은 후배, 작가, 스태프가 함께 했다. 예능하는 사람들은 시청률이 감사하다. 다음주 박신혜 2탄 시청해달라”고 말했다. 

더불어 최우수 연기상은 이성민(tvN '미생'), 송윤아(MBC '마마'), 이선균, 조진웅(끝까지 간다), 염정아(카트)가 받았다.

TV부문 남녀 신인 연기상은 임시완(tvN '미생'), 고아성(SBS '풍문으로 들었소'), 영화부문 남녀 신인 연기상은 박유천(해무), 천우희(한공주)에게 돌아갔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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