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갈린 타이밍' 손수현, 전 연인 이해준 언급 통편집
‘택시’ 촬영 당시 이해준 감독과 교제 중이던 손수현이 방송을 앞두고 결별 소식을 전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는 ‘시청자와 밀당하는 국민 썸녀 특집’으로 배우 손수현과 전소민이 출연했다.
이날 손수현은 “지금껏 대시한 남자 연예인은 2명”이라며 “외형적인 매력보다 남자다운 아우라에서 오는 섹시함이 좋다”며 이상형에 대해 말했다.
이후 배우 윤현민과 핑크빛 스토리를 꾸밈없이 털어 놓던 전소민과 달리 손수현의 러브스토리는 통편집됐다. 녹화 당시 이해준 감독과 교제 중이던 손수현은 이해준 감독에 대해 이야기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결별 소식이 알려지면서 제작진이 이와 관련된 내용을 대거 편집한 것.
결국 방송을 통해 손수현의 연애사를 들을 수 없게 됐고, 자연스레 중반 이후 편집은 전소민에게 집중됐다.
손수현은 지난 4월 23일 영화 ‘나의 독재자’의 이해준 감독과 교제 사실을 인정했지만, ‘택시’ 방송 하루 전인 25일 결별 사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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