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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손해보험, '하이패스 운전자보험' 출시


입력 2015.09.01 15:08 수정 2015.09.01 15:08        이충재 기자

"필요한 보장 높이고, 가입절차 간편하게"


MG손해보험(www.mggeneralins.com)이 1일 ‘하이패스 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

이 보험은 가입자에게 ‘교통상해입원비’를 입원일 구간 별로 차등 집중 지급한다. 1~3일은 4만원, 4~14일은 8만원, 15~180일은 6만원을 지급해 10일 간 입원할 경우 총 68만원을 보장 받을 수 있다.

가장 유고 시 남은 가족들에게 힘이 되는 보장도 마련했다. 운전 중 사망 또는 80%이상 후유장해 시에는 유족에게 10년 간 매월 최고 300만 원의 생활자금을 지급해 가족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다.

또 자동차사고로 부상보험금을 받는 평균횟수가 1.2회(자사 기준)인 점을 반영해 고위험에 차별화된 자동차사고부상위로금 ‘최초 1회한’ 보장을 신설했다. 표준형 플랜의 경우 첫 사고에서 집중적으로 보장받고, 확률이 적은 2회째 사고부터는 납입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다.

자동차보험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형사-행정적 손해도 보장한다. 11대 중과실이나 중상해사고 발생 시 벌금, 교통사고합의금, 변호사선임비용을 보장하고 운전면허 정지 및 취소 등 행정처분에도 대비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레저 인구 증가에 따라 금·토·일 신주말교통상해 보장을 강화하고 홀인원을 보장하는 등 여가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에도 대비할 수 있다.

한편 MG손해보험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mgenjoy)에서는 1일부터 신상품 출시 기념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상품명을 맞히면 총 105명에게 주유상품권, 영화예매권, 커피쿠폰, 아이스크림 쿠폰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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