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FA컵 상금, 20년 전보다 10배 상승


입력 2016.05.20 09:20 수정 2016.05.20 09:41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기존 2억 원에서 1억 올리기로 결정

FA컵 상금, 20년 전보다 10배 상승

19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FA컵 16강 조 추첨식이 열리고 있다. ⓒ 대한축구협회

대한축구협회는 19일 ‘2016 KEB하나은행 FA컵’ 16강 및 8강 대진추첨식에서 FA컵 20주년을 맞아 우승 상금을 기존 2억 원에서 3억으로 올린다고 발표했다.

1996년 제1회 대회 당시 우승 상금이 3000만원인 것을 감안하면 20년 만에 10배가 늘어난 셈이다.

또한 개인상 부문도 기존에 있던 MOR(Man Of the Round)외에 32강전부터는 모든 경기에 최우수선수(MVP)를 선정해 시상하기로 했다. 상금은 32강부터 8강까지 개인당 100만원, 준결승 150만원, 결승 200만원이다.

신설된 경기 MVP 상금의 일정액(개인별 38만원)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조성된 ‘청년희망펀드’에 적립된다.

2016 KEB하나은행 FA CUP 16강 대진(6월 22일)

수원삼성 vs 부산아이파크 (19:30, 수원월드컵경기장)
전남드래곤즈 vs 용인시청 (19:00, 광양축구전용구장)
전북현대 vs 단국대 (19:00, 전주월드컵경기장)
서울FC vs 안산무궁화 (19:30, 서울월드컵경기장)
인천유나이티드 vs 대전시티즌 (19:00, 인천축구전용구장)
부천FC1995 vs 경주시민축구단 (19:30, 부천종합운동장)
울산현대 vs 광주FC (19:30, 울산문수축구경기장)
성남FC vs 성균관대학 (19:30, 탄천종합운동장)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