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2억 손흥민, 올 여름 토트넘서 방출?
토트넘에서 첫 시즌을 소화한 손흥민이 방출 명단에 올랐다는 보도가 현지에서 나왔다.
영국 언론 '텔레그래프'는 21일(한국시각)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토트넘으로 이적한지 1년도 되지 않은 손흥민을 판매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지난해 여름 독일 레버쿠젠에서 2200만 파운드(약 382억 원)의 높은 가격으로 토트넘으로 이적하며 기대를 키웠다.
하지만 손흥민은 올 시즌 모든 대회 통틀어 8골을 기록, 과거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보여준 두 자릿수 득점력에 미치지 못했다.
또 손흥민은 뉴캐슬과의 EPL 최종전에서 선발 출전한 지 45분 만에 교체 아웃되는 등 포체티노 감독을 실망시켰다.
'텔레그래프'는 "손흥민은 여전히 분데스리가 팀들의 관심을 유발시킬 수 있다"라며 "하지만 팀을 떠나지 못한다면 포체티노 감독 아래서 시즌 초 주전 경쟁에 직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토트넘은 손흥민을 비롯해 나빌 벤탈렙, 라이언 메이슨도 방출 명단에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